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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히어로즈와 함께하는 르완다 고릴라 사파리 투어

르완다는 아프리카 적도 기슭에 위치한 작은 내륙국으로, 서쪽으로는 콩고, 동쪽으로는 탄자니아, 북쪽으로는 우간다, 남쪽으로는 부룬디와 접하고 있습니다. 수도는 키갈리입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에서 산악고릴라를 볼 수 있는 세 나라 중 하나입니다. 르완다에는 10개의 서식 중인 고릴라 가족이 있으며, 모두 비룽가 산맥 경사면에 있습니다. 르완다에서의 고릴라 트래킹은 평생에 한 번쯤 꼭 해봐야 할 경험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비룽가 산맥에서 이 특별한 모험을 선택해 온 것을 보면, 많은 이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고릴라 트레킹 여행에 몇 가지 다른 액티비티를 더해 더욱 다채롭고 신나는 경험을 계획해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키갈리 시티 투어 - 당일치기 여행

이른 아침, 전문 현지 투어 가이드가 호텔에서 만나 르완다 시티 투어에 대한 브리핑을 드립니다. 1907년 르완다 최초의 식민지 총독이었던 리하르트 칸트 박사가 명명한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시티 투어를 시작합니다. 키갈리는 푸른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도시 투어를 통해 다음 명소들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기소지 대학살 추모관, 현지 예술과 공예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인 쇼핑 센터, 키갈리 박물관, 르완다의 식민지 지배자들뿐만 아니라 도시와 국가의 식민지 이전과 식민지 시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키갈리 시내를 둘러보며 대량 학살 이후 도시의 발전과 확장 과정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루 공원을 방문하여 도시와 주변 언덕, 그리고 전원 풍경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키갈리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입니다.

저녁 늦게 탑 타워 호텔 8층에 있는 크리스탈 뷰 칵테일 라운지로 가서 키갈리 시내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낮처럼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어가 끝날 무렵에는 르완다가 “천 개의 언덕의 땅”으로 불리는 이유를 다시금 깨닫게 될 것입니다.

르완다의 대량학살 추모관:

르완다는 비극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94년, 100일 동안 지속된 집단 학살이 자행되었고, 잔혹한 “인종 청소”로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참혹한 집단학살은 이 작은 나라를 산산조각 냈지만, 르완다는 잿더미 속에서 다시 일어섰습니다. 누구도 다시는 그런 날들을 보고 싶어 하지 않으며, “다시는 없다”라는 슬로건이 전국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전국에는 그 비극을 기억하고, 100일간 학살된 희생자들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 시설과 장소들이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념관은 관광 명소가 아닙니다. 하지만 르완다에서 일어난 일은, 세계가 외면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무고한 사람들이 어떤 끔찍한 일을 겪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이자 경고입니다.

르완다 사파리 일정 중 방문 가능한 주요 유적지로는 무람비 집단학살 추모지, 냐마타 교회 학살 추모지, 기세니 학살 추모지, 엔타라마 교회 학살 추모지, 그리고 비세로 학살 추모지 등이 있습니다.

르완다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다양한 야생 동물, 산악고릴라와 비룽가 산맥으로 유명한 흥미로운 여행지이며, 사람들도 매우 친절합니다.

르완다 화산 국립공원

볼케이노스는 르완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입니다. 이 공원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고릴라 트레킹, 황금원숭이 트레킹, 화산 등반 및 하이킹, 조류 관찰, 자연 산책, 동굴 탐험, 그리고 다이앤 포시 연구 캠프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카게라 국립공원

아카게라 국립공원은 르완다 유일의 사바나 야생동물 공원입니다. 탄자니아와 르완다 국경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찾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바나의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하죠. 아카게라 국립공원은 르완다에서 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카게라는 낮과 밤의 게임 드라이브, 보트 사파리, 자연 산책, 하이킹, 낚시, 조류 관찰, 마을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경치가 놀랍도록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공원 내에 있는 두 곳의 롯지 중 한 곳에 머물며 이 모든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호수, 키부

르완다의 키부 호수는 하루 종일 또는 며칠 동안 르완다 사파리 활동을 즐긴 후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등산, 하이킹, 고릴라 트레킹, 나일-콩고 트레일 자전거 타기, 뉸궤 숲 탐험 등 르완다 투어의 다양한 활동을 마친 후에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르완다 내륙에 자리한 키부 호수는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케냐와 탄자니아가 인도양 연안에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한다면, 르완다는 고요한 키부 호수를 품고 있습니다. 키부 호수에서는 모래사장과 수영, 낚시, 보트 타기, 윈드서핑, 세일보트, 자전거 타기, 자연 산책뿐만 아니라, 호수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도 가능합니다. 특히 바닷가 해변은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눙궤 삼림 국립공원

눙궤는 수많은 경이로움을 품은 넓은 산악 숲길로, 탐험하기에 아주 신나는 곳입니다. 눙궤 국립공원에는 아프리카에 단 세 곳뿐인 캐노피 워크가 있는데, 이 워크는 지상 50미터 높이에 위치해 나무 꼭대기까지 걸을 수 있습니다.

캐노피 워크 외에도 하이킹, 침팬지 트래킹, 자연 산책, 원숭이 트래킹과 함께 아프리카 최고 수준의 조류 관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눙궤 숲은 르완다 사파리 여행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