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관광 산업에서는 주로 북미식 팁 문화를 따릅니다. 관광객들은 레스토랑, 호텔, 사파리 투어, 그리고 킬리만자로 하이킹 시에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호텔 및 레스토랑

고급 호텔과 롯지에서는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입니다. 반면, 저렴한 사파리 롯지에서는 팁을 주는 경우도 있으나 모든 손님이 반드시 주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현지인이 주로 이용하는 레스토랑과 호텔에서는 팁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관광 롯지와 호텔에서는 리셉션에 팁 상자를 비치해 두어, 손님들이 편리하게 팁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팁을 개별 직원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팁 상자에 맡기거나, 혹은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사파리 스태프

운전기사/가이드: 1인당 하루 US$10~US$20

셰프: 1인당 하루 US$10~US$20 (모험 캠핑 사파리에 한함)

사파리 스태프 모두에게 동일하게 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악 직원

헤드 가이드: 1인당 하루 US$20~US$25

보조 가이드: 1인당 하루 US$15~US$20

셰프: 1인당 하루 US$15~US$20

 포터: 1인당 하루 US$10~US$15

사파리와 킬리만자로 투어에 명시된 팁 금액은 개인이 아닌 그룹 단위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4명이 함께 사파리 투어에 참여할 경우, 운전기사에게 하루 총 20달러의 팁을 주려면 각자 5달러씩 부담하시면 됩니다.